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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멜라토닌의 노예가 되고 싶어

하루 일과를 얼추 마치고 밤을 맞이하면 기분이 제법 유쾌하다. 프리랜서들 중에는 체력이 남아있는 한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는 모양이지만, 나는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핑계로 노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라 밤에는 숨을 돌린다.그런데 이것도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 씻고 나와서 잡일을 처리하고 차를 끓인 뒤 ‘이제 뭐라도 좀 볼...

돈과 샐러드의 저울질

샐러드가 건강에 좋은 것이야 굳이 따질 필요도 없을 것이다. 맛도 있다. 샐러드 나름이긴 하겠지만, 적어도 어디서 돈 받고 파는 샐러드를 먹고 맛없어서 괜히 먹었다고 짜증이 난 적은 없었다. 이것은 샐러드가 재료만 괜찮다면 누가 만들든 어느 선 이하로 맛이 없어지지 않는 음식이라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참으로 복된 음식이다(여기서 사라다는 논외다). 요즘...

육체적 내리막길과 식성의 변화

루이 C.K.가 (통칭 루이스 C.K.)가 40대란 참 슬픈 나이라고, 젊어서 힘이 넘치는 나이도 아니고 늙어서 누가 돌봐주는 나이도 아니라는 취지의 불평을 한 적이 있는데, 발을 들인지 좀 지나고 보니 30대도 그리 좋은 나이는 아니다. 심지어 나조차 옛날에는 30대 하면 '사회인으로서 독립하여 완전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멋지고 힘이 넘치는 나이...

건강 +1 아이템에 대하여

중장년의 외국인이 어떻게 사는지 본 적이 없어서 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인은 나이를 먹으면 건강을 위해 불확실한 돈을 투자하는 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 확실하다. 옆에서 냉정히 생각하면 이런 게 효과가 있을 리가 있나 싶은 것들도 자꾸 구매해서 보기에 안타깝다. 최근에는 어머니가 시장에서 원래 굉장히 비싼 것을 싸게 떨이로 판다고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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