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선장의 보드하우스

"메모선장의 보드하우스"에서 소개한 게임에 대한 질문, 보드게임에 대한 사연을 투고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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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29 04:1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메모선장 2012/11/29 12:37 #

    imik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보드하우스는 현재 개인 사정으로 방송이 중단되었습니다. 나중에 방송이 재개되면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보드게임 시장에는 워낙 많은 제품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작을 찾으시다보면 대단히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따라서 시간에 의해 검증된 명작을 찾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그리콜라를 하룻밤에 여러번 돌리실 정도면 이미 상당한 수준이신데, 보다 빠른 게임을 찾으신다면 세븐원더스, 노틀담, 푸에르토리코, 스몰월드, 라, 롤스루 디 에이지스, 상트 페테르부르크, 산후앙, 석기시대 등을 권해드립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보드게임을 찾으려면 우선 자신과 그룹이 좋아하는 테마와, 장르, 무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것이 중요한데, 자신이 좋아해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이 좋아해도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수회의 시행착오와 중고매매를 통해 이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며 새로운 게임을 찾는 것 또한 보드게임이라는 취미가 갖는 큰 매력이니 이런 고민 또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koon 2012/08/24 20:51 # 삭제 답글

    메모선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투고하네요.
    항상 방송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핸드메이드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먼저 고백하자면, 몇몇 게임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의 컴포를 이용하고,
    약간의 수고를 더한다면 플레이 해볼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서, 핸드메이드 했던 게임이 몇가지 있습니다.

    특히나, 카드게임류는 자주 돌아가지 않는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 한글화 하는 방법으로 핸드메이드 한것도 있고요.

    그렇게 만든 게임들을 이용해서 이 게임이 어떤지 플레이 해보는건 가능하지만,
    웬지 많은사람들 앞에서 꺼내놓는건 조금 꺼려지더군요.
    뭔가 정당한 댓가를 치르지 않고, 남의것을 취했다는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니 뭔가 게임성도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고요.

    결정적으로 핸드메이드 게임의 문제는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는데 있습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열심히 만든다 하여도 원래의 일러스터를 살리는건 한계가 있더군요.


    요즘은 핸드메이드 할시간에, 아직 익히지 못한 게임 룰북 한장이라도 더 읽자! 라는 생각이 지배적 입니다.
    뭐 큐위클을 이용해서 다른 게임을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원래의 게임으로 할때가 가장 테마를 잘 살리는것 같습니다.
  • 수양산가 2012/07/18 00:37 # 삭제 답글

    언제나 메모선장님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글을 올리네요.

    여자친구랑 취미를 만드려고 보드게임의 시작은 아이패드로 카르카손을 시작했습니다.
    카르카손을 패드로 해도 괜찮더라구요. 음악도 좋고... 암튼 이렇게 카르카손으로 즐기다가 잠보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잠보 이후로는 아직 다른 보드게임들을 못 나갔네요.
    그래도 가끔씩 같이 즐기고 있어서 좋긴합니다.

    처음에 잠보를 즐겼을때 에러플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더라구요
    도구카드 놓는데 액션하나 쓰는데 액션하나인데... 이거 한액션에 두가지 행동을 보냈으니...
    이후 에러플을 수정하고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할때마다 늘 지고 있습니다.
    게임은 좋아하는데 항상 패배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슬슬 확장도 들여야 할텐데 말이죠 다른 게임도 즐겨봐야 하고요

    하기싫은걸 하자고 해서 귀찮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같이 보드게임을 해주는 여자친구가 참 고맙네요.
  • 수양산가 2012/07/10 00:2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방송만 듣다가 처음으로 투고 합니다.
    보드게임을 대학교 때 친구랑 같이 한게 처음 입문했네요.
    '할리갈리'로 말이죠.
    보드게임의 개념도 없었거.. 그저 가끔 장기나 체스 정도였으니까요.
    '할리갈리'하는데 계속 순발력이 딸려서 그런지 꼴지였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어콰이어'
    주식과 기업의 합병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그 후로 후배들 데리고 보드게임을 같이 즐기러 갔습니다.
    군대 이후로는 통 못하다가 여자친구랑 같은 취미를 만드려고
    보드게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구매를 한건 파티게임인 피트와 계략과 술수고
    여친과 가~~끔 하는 잠보와 카르카손 정도...
    전 재미있는데 설명을 제가 잘 못하는지... 잘 안 따라와 주어서 좀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조금씩 늘려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서 얘기도 하고 놀이에 집중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싶네요.ㅎㅎ
  • koon 2012/07/08 08:3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koon입니다.
    오랜만에 투고 하네요.
    제가 보드게임에 입문한 계기는, 뭔가 건전하고 재미있게 놀수 있는
    취미를 갖고 싶어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의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그날, 국부를 배웠습니다. 두둥~!!!!!!!
    부루마블, 뱀주사위게임, 고질라 대소동 등등의, 어렸을적 했던
    보드게임만 접해본 저에겐, 너무 신선한 충격 이였습니다.

    그리 복잡하지도, 간단하지도 않은 계산과, 협상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게임속에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경제 원리를 잘 녹여낸것도,
    아주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 이후에 게임을 하나둘씩 구매하게 되었고
    11개월이 지난 현재, 80개 가까이 구매하였네요. ㅎㅎㅎ
    그리고 가끔 모임도 주관하고 있고요. ^^*

    역시 보드게임은 저한텐 너무 매력적인 취미 입니다. ㅎㅎㅎ
  • 부르심 2012/07/01 18:35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부르심입니다. 이번 주제가 저한테 의미가 많아서 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있어 보드게임 입문이라 할 말한 게임은 푸에르토 리코입니다. 그전에 다른 부루마블이나 젠가 등을 하긴 했지만 보드게임방이나 다른 사람이 가져온 것을 하는 수준이었죠. 그런데 이 푸에르토 리코는 제가 보드 게임에 깊이 빠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게임입니다. 지금도 푸코를 처음 했던 그 날이 떠오를 정도이니까요. 처음 플레이했던 푸코가 너무나 재미있어서 바로 구매를 해버렸죠. 또 국내외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푸코에 관한 글들을 읽었습니다. 푸코 때문에 보드게임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계속해서 보드게임을 구입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약 1년이 지난 지금, 게임과 게임 확장을 다 합치면 약 50개 가량이 되었습니다. 거의 한 달에 4개씩 구입을 했네요. 앞으로도 저의 보드 게임 구입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입하는 재미를 알았거든요. 그래도 많이 자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바라맛 2012/06/28 15:05 # 답글

    안녕하세요 메모선장님, 방송은 꼬박꼬박 챙겨듣고 있었지만 투고를 하는건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제가 싫어하는 게임은 마피아 게임 입니다.

    마피아 게임은 게임을 막 시작한 상태에서는 주어진 정보라곤 자신의 정체밖에 없으니 누가 마피아일지 지레짐작으로 찍어야 하는데, 누구를 죽이고 살릴지에 관해서는 결국 목소리 큰 사람이 이깁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목소리 큰 사람에게 찍힌 사람은 항변의 여지도 없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죽이기 전에 마지막으로 항변의 기회를 주지만 이미 사람들의 마음은 정해진 뒤고, 어차피 초반이니 틀려도 상관 없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죽을 수밖에 없으니 이는 결국 항변의 여지가 없는 것이나 다름 없죠.

    저로서는 이런 논리도, 근거도 없는 선동하기가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개인적인 불편함 외에도 마피아 게임은 문제가 있습니다. 초반에 죽어버린 사람은 소외된다는 점 입니다. 특히 가장 처음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대체 이 게임을 왜 했나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게임이 진행되고 추리가 피어날수록 신나는건 살아있는 사람들이지, 죽어서 말도 못하는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마피아류 게임은 왠만하면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시스템적으로 보완해서 나오는 새로운 마피아류의 게임들도 그다지 할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

    짧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이부분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참, 다음에 만날 땐 마작해요.. 마작하고 싶어요.
  • 2012/06/05 15: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멀리서 2012/04/21 05:14 # 삭제 답글

    지난 번 "티유"에 관한 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명성은 익히 들어왔는데 저는 아직 해 본 적이 없네요.
    언젠가 꼭 해 보고 싶습니다.

    투고 사연으로 넘어가지요.
    저는 아들룽에서 나온 카드게임 Meuterer를 참 좋아합니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규칙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으면서 꽤 깊이도 있어보이고,
    누가 어떤 역할을 선택하는지 짐작하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선상반란이 정말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누가 어느 편에 붙는지 결정되는 순간은
    대항해시대 배 안에서 있었을법한 긴장감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게임은 역시 딱 4명이 모여서 해야하는데
    제 주위에서는 이 게임을 잘 하려고 하지 않아요.
    다른 대체 게임이 많기도 하고
    카드가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친숙해지지가 않나봐요.
    사실 기호가 같이 그려져 있어서 큰 언어제약은 없는데 말이죠.
    방송 들으시는 분들 중에 Meuterer 같이 해 주실 분은 없을까요?
  • 디굴디굴 2012/06/05 15:01 #

    멀리서님 어디에 사시나요?

    모이터러라면 독일 플래쉬 보드게임 사이트 "Brett Spiel Welt" 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므로,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 2012/04/17 16:56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펭군 2012/03/23 01:26 # 삭제 답글

    이번방송도 잘 들었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 아그리콜라인데

    아그리콜라 이야기가 나오니까 너무 반갑고 기분이 좋더군요 ^^


    제는 보드게임하다가 기분이 상한경우가 두번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같이 게임을 하는 동생이 있는데

    같이 도미니언을 즐기던 도중에

    이 동생의 습관이 카드를 바닥에 내려 놓을때 탁탁 띵기면서 내려 놓는 버릇이 있더라구요

    저는 카드 플텍을 하게 되면 섞는 맛이 않나서 플텍도 안했었는데

    카드가 조금씩 휘어지고 카드 옆면이 헤져 있더라구요...

    거기다가 배가 고프다면서 생라면을 부셔서 먹고는

    그손으로 그냥 카드를 만지면서 게임을 하는데...

    뭐라 말하는것도 쪼잔해 보이고 그냥 삭혔습니다.

    두번째로는 게임을 하면서 기분이 상했던건 아닌데

    다른 동생 하나가 보드게임을 빌려 달라기에

    시타델을 빌려주었는데

    일주일후 돌려 받았는데 제가 정리했던 모양은

    온데 간데 없고 카드들은 사방 테두리가 다 헤져있고...

    순간 욱했던거 겨우 참은적이 있습니다 ㅋ
  • koon 2012/03/15 23:00 # 답글

    아그리콜라 얘기 잘 들었습니다.
    사실 저한텐 보드게임에서 넘지 못한 산 두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테마에 몰입 못해서 실패한 아컴호러고요.

    나머지 하나의 산은 웬지 플레이 하는 내내 가족을 굶기면 안되고
    자칫 난방을 못하여 감기걸리지 않게 심경써야하는 힘겹고,
    고된 가장의 애환이 느껴지는것 같아 플레이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 하는 아그리 콜라 입니다.

    처음 플레이 할때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적응하기 힘들었고,
    1인플이 가능하다하여, 구매하였지만, 혼자하는 보드게임은 즐겁지가 않았고요.

    어느 정도 적응 된후엔 웬지 게임하는 내내 쫒기는 느낌이고....해서,
    웬지 자꾸 피하게되는...결국 비슷한 느낌의 일꾼배치 게임들을 피하게 되더군요.
    제 모임에 참여하신분이 계속해서 권해주셨던 던전로즈가 그런 상황이였는데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랬던 아그리 콜라가 메모선장님의 소개를 들으니 어쩐지 플레이 해보고 싶어지네요. 헤헤헤~

    지난 방송의 피드백이 너무 길어졌네요. ^^;;

    항상 메모선장님의 방송에 투고할땐 메모선장님께 무언가 물어보는 형식을고 끝을 맺었는데,
    여쭤볼 소재거리가 슬슬 바닥을 보이던차에, 메모선장님께서 먼저 화두를 던져주시니 너무 좋네요.

    일반적인 모임에서 보드게임을 하는 보통의 경우엔 기분이 상할 일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초면에 게임하는 경우가 많아서 과하다 싶을정도로 예의를 차리기도 하죠.

    하지만, 가까운 사람들과 플레이하는 경우엔 뭔가 경쟁이 과열되어 기분이 상한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 형님과 플레이 할때였는데, 즐겁자고 하는 게임에 너무 과열되어
    결과적으론 게임의 승패를 떠나서 서로 뭔가 찝찝한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제 형님이 계산이 빨라서 뭔가 얄미울 정도로 플레이를 잘하고,
    상대의 심리를 교묘하게 잘 이용하거든요. 결국 서로 이기려고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네요.
    그 이후론 형님과 게임을 피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형님께 운빨 넘치는 게임을 해봐야겠네요.
    조카들이 어려서 힘들긴 하겠지만 말이죠.
  • 2012/03/15 22:5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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