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자작 등 비공식 게임을 합치면 대충 80개 되겠구나. 솔직히 이 바닥에서 사회 생활하는 분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리스트지만 일반인의 일일 보드게임 권장량을 3 개라고 볼 때, 하나씩 다 하려면 27일이 걸린다. 27일이란,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발전적인 것들만 골라서 해야지.
여기 있는 게임들을 몇 개나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어느 정도야 가능한 것도 있겠지만,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인정받을만한 보드게임을 만들기에 나는 그저 앞날이 불투명한 개인에 불과하다. 재능이나 환경의 문제를 떠나 '보드'가 들어가는 게임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개인이 저작권법을 준수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니 역시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없는 일을 대충이라도 구별 해야 하는 나이다.
태그 : 보드게임



덧글
SilverRuin 2009/10/20 22:14 # 답글
확실히 좋은 게임이 많은 리스트네요^^ 특히 <아컴 호러>와 <딕싯>이 부러운 리스트입니다.저도 마침 보드게임긱 리스트를 정리한 참이라 트랙백으로 비슷한 내용의 글 작성하였습니다.
레포갤 확장을 제외하곤 확장이 안 보이는데, 확장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단순히 등록은 안 하신 건가요?
메모선장 2009/10/20 23:41 #
메모와 확장은 메모와 옆에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확장 없는 것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