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씨 젭라.. 메모선장의 리뷰

최악의 표지 어워드

김훈씨는 훈남....이라고 자신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가능하면 자신감은 글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판은 얼굴이 빠진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기다렸다 살걸..)
(다만 자전거 여행에는 어김없이 김훈님의 포스가..)

*보너스


둥글게둥글게 춤추는 아이들 그림(하단)도 제법 아스트랄하지만 그 아이들을 내려다보는 신 '하루키'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얼굴이 가히 압도적입니다. 입술로 손가락을 가볍게 물고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 감히 이딴 표지 디자인을 한 건 누구일까 생각중이신게 아닐까요..


 내가 출판할 일 있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얼굴 사진만은 찍히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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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luesoup 2008/06/16 17:51 # 답글

    하루키 소설은 대체로 표지가 뭥미한 느낌이었습니다; 한권 구입해볼까 하다가도 선뜻 손이 가는 물건이 없더라구요;; 표지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ㅎㄷㄷ
  • 메모선장 2008/06/17 09:16 #

    거의 다 차라리 백지에 제목만 박아줬으면 좋겠다 싶죠; 그래도 내용은 좋습니다;
  • 상실의시대 2008/06/16 19:01 # 답글

    비슷한 예로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생각나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미처 뒷표지를 보지 못했던게 실수였던것 같습니다. 제목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었어요.ㅎㅎ
  • 메모선장 2008/06/17 09:16 #

    베르나르.. 서점 가면 한번 봐야겠군요;
  • bluesoup 2008/06/16 19:58 # 답글

    윗분 덧글보고 생각났네요 개미, 타나토노트, 개미혁명 초판에도 얼굴이 뒷표지 풀로 찍혀있었어요...
  • 메모선장 2008/06/17 09:17 #

    .........대체 왜 작가 얼굴을 박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과게령이 2008/06/17 09:25 # 답글

    키우는 개나 고양이 사진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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